이사 하고 나면 카펫위에 남은 침대 있었던 자리 , 가구 있었던 자리가 보입니다. 카페트 머리가 눌려셔 올라 오지 않습니다. 손톱으로 긁어도 보았는데 손톱에 때만 낍니다. 누군가가 그자리에 또 다른 가구를 놓아 두겠지 하겠지만 보기가 영 좋지 않습니다.
방법이 있기는 한데, 한번 따라해 보십시요. 일단은 눌린 자리에 얼음을 줄 지워 놓습니다. 자리마다 빼곡히 얼음을 올려 놓으시고 얼음이 녹아서 다시 카페트가 마를때 까지 두십시요. 이때 너무 큰 얼음을 놓지 마시고 눌린 자리 만한 얼음으로 올려 놓으시면 됩니다. 나중에 보시면 카페트 머리가 올라 와 있을것 입니다. 아 그래도 큰 변화가 없다면 다리미를 중간 온도로 해서 물에 젓은 수건을 올려둔후 다리미로 문질러 주어 봅니다. 아마도 많은 변화가 있을텐데요. 카페트가 완전히 마른 후에 동전의 옆날로 카펫트 눌린 부분을 문질러 주면 카페트 머리가 다 올라와 있을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