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게스 레인지, 주로 4개의 게스 버너가 있는데 오래 되다 보니 한두개가 작동이 안된지 오래 되었다. 가끔 켜보면 게스 냄새만 나고 결국 켜지지는 않는다, 마음은 아프지만 나머지 3개로 어떻게든 벼텨 본다. 핸디맨에게 연락하니 교체 비용이 새 게스 레인지 가격의 반값이나 지불해야한다. 어휴… 그러나 한번 해볼만한 방법이 있다. 게스레인지의 불이 붙는 부분은 많으면 한개의 버너 당 3개로 분리가 된다. 아주 간단하게 분리가 되는데 주로 두개가 붙어버린 경우도 있는데 그경우는 찌든 기름때 때문에 붙은 경우이다. 비눗물에 넣어서 잘 닦아내도 좋다. 버너를 모두 분리 해서 보니 레인지에 남아 있는 전기로 작동되는 불시발생기가 있는데 그곳을 칫솔로 잘 닦아내 본다. 주로 하얀색에 조금만 철사가 나와있는데 작동이 않되는 대부분의 문제는 그곳이 기름때로 찌들어 까맣게 변해 있거나 기름으로 둘러 싸여있어서 점화가 방해되는 경우이다. 그곳을 깨끗하게 닦아서 잘 말린후 분리한 나머지 부분도 잘 말려서 다시 조립해 보자. 아마도 다시 불이 붙여서 작동이 될수가 있다. 그러나 그래도 안되면 아마도 교체를 하거나 이제 새것을 구입해야하는 시기인것 같다
승경호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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