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못해도 최고의 세일즈맨이 된다면?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신만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너무 나대는 아이라고 생각되면 아이의 활기찬 기질을 죽이기 위해서 야단치고, 아이가 너무 소심하고 얌전하다 싶으면 활발한 성격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운동을 시키기도 한다. 아이는 자신의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해 어딘가에서 그것을 풀어야 하고, 어떤 아이는 조용하게 집에서 책을 보면서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다. 어릴적부터 공부는 하기 싫어도 친구들로 둘러싸여있던 아이가 최고 연봉의 세일즈맨이 된다면 분명 성공한 삶이다. 부모가 보기에는 뭔가 모자라보여도 아이의 성향을 존중하면 분명히 그 아이는 자신만의 성공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평균점수보다 특정 과목에 특출나야
아이의 성적표를 보니 English는 A 인데, 수학이 C라면 대부분의 엄마들은 수학학원을 보내거나 튜터를 통해서 수학 성적을 올리려고 할것이다. 다음에 성적을 받아보니 수학에 신경쓰느라 English는 B, 수학 성적이 B를 받았다면 어떨까? 언뜻보면 골고루 나쁘지 않은 점수를 받은 것 같지만 언어 영역에 뛰어난 아이는 자신만의 특성을 잃어버린 결과가 된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특출난 언어적인 자질을 잊어버린채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며 살아갈수도 있다. 진정한 성공을 위해서는 평균 점수의 향상이 아닌 자신만의 특화된 능력이 있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지금 당장 남들이 보기에 별것 아닌 장점이라도 후에 커다란 잠재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등’의 희열을 경험해야 자신감을 가진다
1등을 해본 사람과 한번도 1등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인생을 대하는 자세는 천지차이이다. 1등을 해본 사람이 그 기쁨과 희열을 안다. 아이를 성공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면 아이가 자신이 특별히 뛰어난 부분에서 1등을 경험해볼수 있도록 도와주자. 공부를 특출나게 잘하는 아이라면 공부에서 1등을 해보도록 하게 하고 운동이나 미술, 음악등에 특별한 재능이 있다면 자신이 잘하는 영역에서 1등을 하게 해본다. 꼭 대회나 학교에서 1등이 아니라도 1등의 희열을 맛보게 해줄것은 너무 많다. 1등을 함으로써 얻어지는 자신감은 아이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큰 용기가 된다.
겸손한 사람이 진짜 성공한다.
엄청난 금액의 기부금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세계적인 재벌 워렌 버핏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세상에 성공한 수많은 CEO들이 많지만 유난히 그가 존경받는 이유는 언제나 겸손하고 검소하며, 남들과 비슷하게 평범한 삶을 즐기는 그의 성숙한 인격 때문이다. 사람들로부터 존경받지 못하는 사람은 진정한 성공을 이루었다고 평가받지 못한다. 전문가들은 ‘훌륭한 인격은 리더의 필수 자질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어느 분야에서건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능력 있는 사람보다 더 주목받을 것’이라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