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을때 에너지를 얻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에너지를 얻는 사람도 있다. 매일 여러 사람과 어울리면서 시간을 보내면서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은 혼자 있는 시간을 두려워한다. 혼자 있으면 고독하고 외롭다고 말한다. 하지만,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만남에서 모든 에너지를 소진해버린다. 그래서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이 피곤하고 힘들게 느껴진다.
“나는 혼자 있기를 즐기는 사람일까? 아니면,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을 즐기는 사람일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라는 책에서 저자는 ‘솔로타임’을 제시하고 있다. 솔로 타임이란 무엇일까? 솔로타임은 매일 만나는 인간관계, 일상적인 생활환경을 떠나 조용하고 안정된 곳에서 갖는 혼자만의 시간이다. 아무도 나를 알지 못하는 곳에 가서 자신에게 충실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저자는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야 ‘소통’의 깊이를 실감할 수 있고,
그 결과 마음 깊은 곳에 있는 고독감이 사라진다.”고 표현하고 있다.
인간은 관계속에서 살아가게 되어 있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고 살아가게 된다. 자신의 의지와 생각과는 관계없이 다른 사람에게 끌려다니면 살아가는 시간도 상당히 많다.
저자가 제시하는 ‘솔로타임’을 통해서 우리는 주변 환경이 주는 모든 영향력과 스트레스를 배제하고 오직 나에게 충실한 시간을 가질수 있다. 이런 시간을 통해 우리는 여유를 찾게 되고 나만을 위한 에너지를 얻게된다. 그렇게 충전이 되어야 다시 일상 생활을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솔로타임’은 오직 나에게만 충실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오늘 하루, 잠시 휴대폰도 꺼두고 조용히 나만의 ‘솔로타임’을 가져보면 어떨까? 이 시간만큼은 모든 관계에서 자유하고 오직 나만을 위한 여유로움을 만끽해보자. 내일을 살아갈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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