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카네기 멜론 대학(Carnegie Mellon University)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404명을 대상으로 포옹 등 상대방을 지지하는 행위와 감기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는데요.
그 결과 포옹을 주고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32%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한 포옹을 자주 하는 사람은 감기에 걸려도 그 증상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 연구를 주도한 코헨 박사는 “감기는 대게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있는데, 포옹을 하면 ‘옥시토신’이 증가한다”며 “옥시토신이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건강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 매일 아침 ‘아내와의 포옹’ 한번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