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만을 고집하던 코스코가 몇년전에 비자카드로 바꾸어 수많은 사람들이 결제 카드를 바꾸기 위한 불편을 감수해야했다.
왜 일까? 일반 그로서리에서는 모든 카드를 다 받는데 왜! 코스코는 비자카드만 받는걸까?
이유는 바로 한가지다.
비자카드 한곳에 몰빵(?)해주고 수수료를 확 낮추면서 판매가격을 낮추는 정책을 실시한 것이다. 이렇게 수수료를 낮추면서 코스코 자체에서 지출되는 비용이 줄어들게 되면 이것을 코스코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가격을 낮추는데 이용을 하는 것이다. 또한 코스코는 철저한 박리다매의 원칙을 새워 마진을 15% 이상 남기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이유라면 비자카드 한가지만 고집하는 코스코에게 두손을 들어줘도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