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마찬가지로 어이 없는 일이다. 비용도 만만치 않았지만 집안 전체 창문을 교채하고나니 여름과 겨울, 괘적하고 따뜻하게 보낼 생각에 기쁘기만 하다. 어느 비오던날 창문 틀에서 물이 세어 나오고 있다. 위아래로 살펴봐도 구멍하나 없는데 물방울이 톡톡 떨어지니 눈물이 나온다. 어쩌나… 업자에게 전화하니 내일 온다하고 오늘 하루는 밤새워 물 받치고 있어야 할듯 싶다.
자아 이런경우는 대부분 창문을 교채할때 집외벽에 방수 처리 표면제가 창문 위 받침대 바깥쪽으로 놔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비가올때 물이 창문 안쪽으로 스며드는 현상이다. 내가 읽어봐도 좀 어렵다. 다시말해 물받침대가 잘못 놔져있어서 물이 밖으로 빠져나가는것이 정상인데 안으로 들어온다고 이해하면 맞다. 즉 설치를 잘못하면 발생하는 큰문제이다. 작은 실수가 결국은 큰 문제로 둔갑하는 경우이니 창문교채는 정평난 기술자에게 맏겨야 한다
승경호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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