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 잠그는 곳을 알아두자. 그리고 왜?
집을 구입하고 나면 기쁜마음에 모든것을 뒤로 둔채 눈에 보이는 것들만 챙기게 된다. 하지만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가장 중요한것들이 있다. 집안에 어른들은 모두 알아두면 좋을것들을 설명한다. 막상 잘못되는 날이 오면 그때 것을 찾기에는 시간상의 여유도 없고 또 시간이 지날수록 큰 피해가 예상된다.
물 잠그는 곳을 알아두자
먼저 냉장고에 연결되어있는 물파이프를 봐두자, 또는 정수기와 연결되어있는 물파이프도 알아두자 주로 부엌의 싱크아래 쪽과 연결되어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양의 물이 공급된다. 항상 그것을 연결하는 파이프는 따로 잠금장치가 마련되어있고 또 없으면 꼭 만들어 두어야한다. 그리고 적어도 한달에 한번정도는 그 부분을 손으로 만져서 물기가 발생되어있는지 확인해보는것이 좋다. 주로 정수기 교체 나 냉장고 교체 를 하는 경우 꼭 잠그는 것을 잊지말아야한다. 때로는 히터의 공기 나가는 부분에 휴미니파이어 (humidifier) 가 설치되어있는 경우 꼭 여름에는 잠그고 또 그곳을 살펴서 물이 새는곳이 있는지 보아야한다. 위에것들은 주로 홈오너들도 잊고 사는 경우이기 때문에 꼭 알아 두어야한다, 또한 수도회사에서 공급하는 물은 집에 한곳을 통해서 들어 온다. 주로 그곳은 벽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워터히터 ( water heater) 위에 있는 경우도 있다 . 어느 경우이던 그것을 잠그면 집안에 어느곳에던 물 공급이 되지 않는다.
오랫동안 집을 비운다면? 꼭 이것만은..
그동안 살면서 그런일 없었다고는 하지만 내일 그럴수도 있는 일이다. 집을 장시간 비운다면 꼭 집으로 통하는 물을 잘 잠그는 버릇이 좋다. 그리고 잠근후 물을 틀어 물이 더이상 나오지 않는지 테스트도 잊지말자.
집이 사랑스럽다, 여유가 있다면?
오늘 구입한 집 , 마음은 너무 사랑스럽다. 그리고 상을 주고 싶다면 플러머(Plumber)에게 전화해서 화장실, 세탁기, 냉장고, 부엌 싱크, 워터히터 등을 한번 체크해서 혹시 물이 새서 미네날( 초록색 가루)가 보인다면 부분 교채를 고려해보자, 집에 사랑은 기본부터 시작해야한다. 한번 큰일이 생기면 집에 대한 사랑이 좀 식을수도 있다. ㅠㅠ
승경호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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