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이던 오래된 집이던 항상 일어날수 있는 일중에 하나는 물이 세는 경우이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당연한 물질중에 하나이다. 바늘같이 얇은 구멍에도 물이 빠지면 집전체가 잠길만한 물이 나오는것도 시간 문제이기도 하다. 집을 비울수 가 없을정도로 불안한 정도는 아니지만 전문가와 일년에 한번정도는 정기 점검을 받아 보는것도 좋다
그러나 오늘, 내일일지 모르는 불상사가 난다면 어디서 부터 해결을 해야할지 한번 알아보도록하자.
- 바닥에 물이 흥건히 젖어 있고 발이 닿을 곳이 없다면 , 가장 먼저 물에 젖지 않는 신발을 신고 전기 파넬에서 전원을 내려야한다. 전원을 내리기전 손에는 물기가 전혀 없어야 하며 몸에 물이 젖어 있지 않아야 한다. 만약 해가 이미 진 경우 집안이 어둡다면 미리 손전등을 준비하고 전원을 내려야한다. 손전등은 항상 밧데리가 충전되어있어서 언제든지 이러한 상황에서 빛이 없는 곳에서 쓸수 있습니다
- 먼저 전기파넬에서 전기 전원을 내려서 집안에 전기를 없앤후 바로 집에 들어가는 물을 잠궈야합니다. 주로 지하실 벽이나 물보일러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 나무 바닥 자재가 물에 잠긴지 몇시간 안되었다면 제습기를 구입해서 빨리 물기를 담아낸다면 나무바닥자재를 다시 살려낼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에 잠기고 하루가 지났다면 나무바닥자재는 물에 부불어서 결국 자재가 늘어나서 재거를 해야 할수 있습니다
- 머리윗 부분에서 물이 한방울씩 떨어지고 있다면 아래쪽에 버킷을 준비해 두고 드라이버로 물이떨어지는 부분에 구멍을 내서 물이 바로 떨어지도록 해야합니다. 그것을 그냥 두면 물이 천장 자재로 번져서 나중에 크게 공사를 해야할수도 있습니다
- 만약 집안에 물을 잠그려는 손의 힘으로 잠글수 없다 해서 랜치나 도구를 쓰시면 안됩니다. 집안의 물잠금은 모두 사람의 손의 힘으로 잠글수 있게 설계되어있으므로 만약 그리 되지 않는다면 접합 부분에 WB-40를 뿌린후 다시 시도하면 잠깁니다. 물론 물난리가 난 상황에서 이렇게 하지 못하겠지만 만약 잠금장치가 부러진다면 그 후는 큰일이 날수 있습니다. 평소에 잠금장치를 잠그고 열어 보는것도 좋은 습관이겠습니다
- 물에서 빨간물이나 황토색 이 섞여 나온다면 집주변 공사현장에서 흘러 들어갔을수 있습니다. 당장 사용하셔야 한다면 커피 필터로 걸러 낸후 사용하시거나 시간이 지나면 깨끗한 물이 나옵니다
- 물에서 구린 냄새가 난다면 주로 물보일러에 쌓인 박테리아 때문입니다. 물을 많이 틀어내서 물을 빼내보아야 합니다. 아마 욕조 두배 만큼 빼도 냄새가 난다면 보일러를 교채해야 할수 있습니다
승경호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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