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 되어 비가 자주 오면 매일 걱정도 된다. 새것 이면 큰 걱정이 아니겠지만 오래된 지붕은 매년 비가오는 날이면 물이 혹시 셀까봐 잠이 안온다. 최근 지붕이 몇장 날아 간적이 있어서 부분적으로 고쳐보았지만 기술자 분이 곧 전부 교채해야한다는 말도 들어 보았으면 아마 올해는 지붕 교채해야 하는 해가 아닌가 싶다.
지붕 견적 받을때 꼭 알고 또 해야하는 것들이 있다.
꼭 1, 오래된 지붕을 뜯고 나면 그 아래에 깔려있는 합판나무가 보이게 되는데 그때 오래 되어서 곰팡이가 났거나 이미 썩어 있는 나무를 발견 할 수 있는데 그때 그것을 교채해야한다. 이미 견적을 받아두었지만 그것으로 인해 경비가 좀 더 지출될 수 있다. 그래도 꼭 교채를 요구 해야한다.
꼭2, 지붕과 벽을 연결하는 플레슁이라는 얇은 철로 만들어진 것이 있는데 그것이 별과 지붕사이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 을 한다. 그러나 몇몇 은 접착이 떨어져서 밀려있거나 어떤 부분은 녹쓴것이 있을 수있다. 그러나 그 부분이도 이왕이면 지붕 교채시에 같이 교채하면 그만큼 지붕의 생명이 더 연장된다. 무조건 싼 견적이면 이것이 포함이 되어있지 않을 수 있다
꼭3, 지붕이 물이세는 경우에는 지붕자체에서 슁글이 날아가지 않은 이상 물이 세는 경우는 거의없지만 굴뚝과 지붕을 연결하는 부분에 접착 플레슁 부분이 느슨해 졌거나 갈라진 틈으로 물이 세는 경우는 많이 보았다. 그 부분도 접착부분도 새것으로 교채하는것을 추천한다
꼭4, 그 다음에는 하수구와 연결된 파이프가 꼭 위에 있는데 지붕 중간에 백색 파이프가 올라와 있는데 그것과 지붕의 연결된 부분에도 접착이나 플레슁부분을 꼭 교채해야한다.
꼭5, 가끔 지붕에 창이 달려서 빛이 들어오게 한 것이 있는데 그 부분과 지붕이 이어지 부분도 플레슁부분도 잘 보고 교채해야한다.
항상 집은 빛과 물에 노출되어있어서 사람 손에 닿지 않는 부분은 항상 미리 점검하고 또 준비해야한다. 그러므로 큰 마음 먹고 시작한 지붕 공사라면 여러 부분도 같이 점검하여 나중에 발생할 큰일을 같이 방지 하면 좋을 것 같다
승경호 부동산
The Schneider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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