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구입에는 부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비용이 꽤 많다. 넉넉하게 준비해두지 않으면 낭패를 볼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주택을 구입하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비용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1. 계약금(EMD)
마음에 쏙 드는 집을 찾은후 오퍼를 쓸때 계약금을 거는 이유는 셀러에게 자신이 얼마나 이 집을 구입을 심각하게 고려하는지를 알려주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리스팅 가격의 1-3%정도를 보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다.
2. 가장 중요한 다운 페이먼트
집을 구입하기 전에 미리 준비해놓아야 하는 금액이다. 오퍼를 쓸때 자신이 얼마나 다운페이먼트를 할 것인지 쓰는 칸이 있다. 또한 얼마를 론을 받을 것인지를 쓰게 된다.
3. 주택 감정시 드는 비용
융자 회사가 실제로 융자 금액과 주택의 감정가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다. 약 300불에서 500불 정도 선이다.
3. 홈 인스펙션 비용
홈 인스펙션은 셀러가 바이어의 오퍼를 수락한 경우 바이어가 바로 하게 되는데, 자신이 구입하려고 하는 주택이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는데 드는 비용이다. 주택의 나무를 상하게 하는 터마이트나 곰팡이, 라돈 가스, 페인트 납 검출등의 비용은 부가적으로 든다. 이것 또한 300불에서 500불 선이다.
4. 홈오너 인슈런스
론이 나오면 클로징을 하기 전에 홈 오너 인슈런스를 가입해야 클로징을 할수 있다. 홈오너 인슈런스 가입한 증명을 반드시 해야 한다.
5. 클로징 비용
클로징 비용은 다양한 분야의 비용들이 들어가는데 타이틀 인슈어런스나 레코딩 비용, 콘도를 구입한 경우 내야하는 HOA Fee, 대출 관련 서류를 준비하는 비용등등이 있다. 지역마다 편차가 있긴 하나 주택 구입가의 적게는 2%에서 많게는 5%까지(Zillow 출처) 지불하게 된다.
6. 미리 내는 세금?
재산세는 미리 내기 때문에 집을 구입하는 경우 셀러가 미리 재산세를 지불을 한것에 대해 구입한 날짜를 준하여 바이어가 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예를 들어 9월에 클로징을 한 경우 그 이후의 기간동안의 재산세를 계산하여 바이어가 납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