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우리를 아프게 한다. 결국 끝까지 함께 하다가 실망과 상처만 입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친구끼리 상처를 서로 주고 받지 않으려면 다음과 같은 성격은 가진 사람하고는 친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만날 때마다 다른 사람을 비난 하는 사람
자신이 가진 생각을 솔직히 말하는 행동은 잘못되지 않았다. 문제는 가지고 있는 서로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서 서로 노력조차 없이, 너무 많은 시간을 남을 헐뜯을 때 발생한다. 비난이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귀 기울여 듣지 말아라. 만약 그 사람과의 우정을 잃고 싶지는 않는다면 그들의 비난이 당신에게 유용하지 않음을 설명해라. 그 사람이 나의 조언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면, 그 사람과 거리를 두는 편이 나을 것이다.
- 당신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
오스카 와일드는 “혼자 있는 시간은 아주 귀중하다. 타인에 의해 판단되지 않으려면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스스로에게 혼자 있을 시간을 주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전혀 인정해주지 않고 계속해서 자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주시를 바라는 사람은 나의 에너지를 다 빼앗아가 버린다. 그 사람들에게는 당신이 당신의 모든 시간과 관심을 그를 위해 다 쏟을 수 없다는 사실을 밝히면 좋다. 만약 말이 안 통한다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조용한 장소로 가, 핸드폰을 꺼버려라.
- 스스로를 희생자라고 생각하는 피해자들
살다보면 희생자 역할을 즐기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스스로를, 그리고 본인이 만든 실수들에 대한 책임감을 지니는 일이 절대 없다. 만약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히 모든 문제는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변명만 할 것이다. 남탓 게임에 당신을 끌어들이기 전에 그만하라고 단호하게 말해라. 그러기 위해서는 그 게임에 말려들지 말고, 보다 더 거리를 두어 객관적으로 상황을 볼 수 있는 시야를 갖춰야한다.
- 연민, 동정심이 없는 사람들
달라이 라마는 “사랑, 연민은 사치가 아니라 필수적이다. 그것 없이 인류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했다. 이런 사람들을 가까이 두어서는 안되는 이유 중 하나는, 그들에게 당신의 문제를 이해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그들은 주변 누구도 이해하거나 도움을 줄 수 없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종종 성격 문제 혹은 나르시시즘적인 경향을 지닌다. 당신은 그 사람들이 최소한의 윤리적인 행동인,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행동조차 할 수 없음을 알 것이다.
- 모든 일에 부정적인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마치 바이러스처럼 비관을 퍼뜨리고 다닌다. 가능한한 최대한 이 사람들을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친분을 쌓게 된다면, 탈출 할 수 없는 소용돌이와 같은 관계 속에서 허우적댈 것이다. 그들은 항상 불안감에 휩싸이고, 걱정하며, 비관적이고 우울하고 늘 불평한다. 이런 사람들이 당신에게 상처를 주는 가장 주된 방법은 당신마저 비관주의자로 만들어, 엄청난 스트레스와 나마저 인생을 불평하며 살게 만들 뿐이다.
인터넷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