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인가 싶을수도 있습니다. 설명 드리자면 상수도( water supply) 파이프가 균열이 생겨 물이 세어 나오는 것입니다. 주로 조금씩 세어 나올때는 모르지만 집앞에 작은 분수처럼 물이 올라 오거나 집앞이 항상 촉촉하게 젖어 있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어떤경우에는 비슷한 가족수의 주변 이웃보다 물값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경우가 의심해 봐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이프에서 물이 세어나오는 경우로 다시 설명드리자면 물 상수도 회사에서 제공하는 물은 집앞으로 주로 지나가게 되는데 그 집앞의 상수도회사의 미터기주변을 기준으로 집까지의 상수도 파이프는 집주인의 시설로 판단합니다.
즉 상수도회사의 미터기와 집까지 거리의 땅속에 묻혀있는 파이프는 집주인의 제산으로 판단하므로 그곳이 파열되면 집주인이 교쳐야 합니다. 작업이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일단 상수도 회사에서 물을 잠궈두어야 하고 전문가분들이 그 상수도가 묻혀있는 땅을 모두 파낸후 상수도의 균열있는곳을 찾아내여 그 파이프를 전부 교채해야합니다. 시간도 걸리고 인력도 많이 필요한 경우이기 때문에 물이 없이 집에 지내기가 힘들수 있습니다. 고치는 비요은 대략 2-3천불 정도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집 구입시에 인스팩션이나 전문가를 고용해도 땅속을 보기전에는 알수 없는 경우이기때문에 답답할수 있습니다. 또한 집 지어진지 몇십년 후에 일어날수 있는 일이기에 더욱 알수 가 없습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집워런티 회사에서는 기본 워런티에 추가 옵션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있으며 때론 상수도 회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혹시 이런일이 생기시면 깜짝 놀라실까 해서 정보를 공유합니다
승경호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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