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은 누적된 피로를 푸는데 반드시 거쳐야 하는 생리적인 과정인데요, 좋은 수면을 위해서는 자는 방향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생활백서는 왼쪽 방향으로 자는 수면 습관이 주는 놀라운 건강 효능을 소개하겠습니다
림프활동의 효율성
우리 몸 면역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림프절은 대부분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수면을 할 때 몸을 왼쪽으로 돌리고 자면, 림프의 불순물 및 독소 필터링 효율을 높여주고, 우리 몸에 중요한 성분인 글루코스, 신진대사 성분의 이동을 원활하게 합니다.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왼쪽으로 잠을 자는 사람들은 뇌에서 나온 불순물의 제거가 더 높았다고 합니다
소화 촉진
위와 췌장은 우리 몸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왼쪽으로 돌아 자는 수면 습관은 중력의 흐름에 따라 음식물이 소장에서 대장으로 이동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도와줍니다. 왼쪽으로 돌려 자면 위가 자연스럽게 걸치는 효과를 줘 위의 형태를 자연스럽게 유지 시켜주고, 소화 효소를 만드는 췌장의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게 해줍니다
혈액 순환
잠을 잘 때 왼쪽으로 돌려 자면 중력에 따라 대동맥에서 나오는 혈액의 양이 많아져,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심장 활동을 지원하는 림프계의 활동 효율 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심장의 부담을 줄여 줍니다
속 쓰림 해소
수면 자세를 왼쪽으로 하면 위가 자연스러운 형태를 유지 할 수 있게 되어 속 쓰림의 주 원인인 위산 역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식사를 하고 속 쓰림 증세가 있으면 몸을 왼쪽으로 돌리고 10분정도 누워 있으면 증세완화에 매우 좋습니다
간 건강 보호
간과 신장의 주 역할은 우리 몸의 신진 대사와 유해 물질 배출인데요, 따라서 간과 신장에는 다른 장기들 보다 노폐물과 독소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왼쪽으로 자는 습관을 들이면 림프계의 효율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간과 신장에 있는 노폐물 및 독소의 배출이 원활해 건강한 간과 신장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허리 통증 감소
만성 등/허리 통증이 있는 경우 왼쪽으로 돌아누워 자면 통증 감소에 효과가 있는데 이는 허리 부분 척추의 압력을 풀어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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