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매물이 없을때 바이어들은 수차례 오퍼를 넣어도 떨어져야 하는 아픔을 경험해야 한다. 이럴때는 오퍼와 함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첨부해보면 어떨까. 셀러에게 보내는 그 편지 안에는 자신에 대한 간단한 인사말과 바이어가 집을 사려는 동기와 배경, 바이어의 융자 내용등을 간단하게 쓴다. 어떤 경우에는 자신의 가족 사진을 함께 넣어 보내는 사람도 간혹있다.
편지 한장이 뭐가 그렇게 대단하기에…?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러한 편지의 효과는 실로 대단하다. 가정과 사생활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미국인들의 경우 파이낸셜이 더 단단한 오퍼가 있어도 이 작은 편지 한장이 다른 오퍼를 꺽고 당당하게 자신이 원하는 집을 차지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물론 편지의 내용은 사실과 객관성이 기본이 된 바이어의 진심이 담긴 편지여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다음은 셀러에게 보내는 편지의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