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와 결혼 기념일만 되면 어김없이 꽃배달을 시키는 남편. 그런 남편이 하나도 반갑지 않은 이유는?
박스 안에 시들시들하게 꽉 들어찬 장미꽃 한다발….꽃배달이라는 명목으로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에 이름도 몰라 성도 몰라(?) 엄한 초콜렛 한상자.
꽃은 며칠만 있으면 그 시들함 마저 없어지고 말아 쓰레기통으로 직행이다. 이렇다고 남편의 마음과 성의는 무시할수 없고.
자…이런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줄 오라인 꽃집이 있으니 바로 Venus et Fluer이다. 가격이 많이(?) 비싼 것이 흠이지만, 이 꽃은 최장 1년까지도 그 싱싱함을 유지할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번 구경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