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에어콘은 기계이어서 수명이 있습니다. 새것이어도 잘못 설치 되었거나 실수로 인해 그 수명이 단축되거나 다시 교채 해야하는 큰 문제까지도 생길수가 있습니다. 부동산을 하면서 여름에 가장 많은 질문이 오는 문제중에 하나는 역시 에어콘고장에 대한 질문입니다. 물론 전화 상으로는 대답을 할수 없는 질문이지만 대부분 이 문제로 인한 질문전화가 많습니다. HVAC 시스템에서 물이 흘러서 지하실 전체에 물이 찾다는 문제인데. 그것은 시스템에서 물이 나가는 파이프가 막혔거나 시스템안에서 그 감당이 되지 않아서 그냥 물이 아래로 떨어지는 현상인데 주로 이문제의 대부분은 이것으로 해결이 되기는 합니다
이것은 P-Trap 이라고 불리는 플라스틱 파이프로 제작된것인데. 두가지 역할을 합니다, 냉매로 차가워진 코일을 바람으로 지나가게 해서 우리에게 시원한 바람을 넣어주는데 그때 바람이 나갈때 빈 드레인에서 다시 바람을 빨아 들이지 않게 물로 그 공간을 만들어서 순수한 레지스터의 바람만 빨아들이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코일에서 생긴 물을 트랩을 만들어서 의도적으로 물에 섞인 먼지를 만들어서 하수구로 흘려 보내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두개의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물건을 소개합니다. 보시는 물건을 HVAC 에서 하수구로 흘려보내는 파이트중간을 잘라서 이것으로 중간에 끼워 놓으면 됩니다. 손재주가 있으신 분은 하실수 있지만 전문가에게 부탁하는것이 가장 올바르겠습니다
설치후에는 자주 이것의 투명한 부분에 먼지가 가라 앉아있는지 확인하고 물건과 같이 따라온 솔을 파이프안에 넣고 그곳을 청소해주어야 합니다. 간단하게 솔을 두어번 넣었다 빼면 청소된것이고 투명한 파이프부분에 침전물이 없으면 청소 된것입니다. 솔은 잃어버리지 않게 파이프 옆에 있는 조그만 구멍에 끼워두시면 됩니다.
예외가 있을수 있겠습니다. 작은 집이나 콘도일경우 구조상 P Trap 을 사용하지 못하실수도 있겠습니다. 그때는 드레인 파이프에 T 자형 파이프를 하나 더 연결하신후 뚜껑도 하나 만들어서 필터를 교환할때 한컵정도의 클로락스를 부어 주셔도 됩니다. 그러면 쌓은 침전물이 같이 흘려 내려갈것 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가지 에어콘에 물이 세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그 것은 집구조상 집의 하수구관이 에어콘의 아래 보다 높은곳에 위치한 경우 물을 빠져나가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 경우 물이 내려가는것을 펌프로 끌어 올려서 하수구까지 올려서 버리게 되는데 그때 펌프가 그 역할을 못하거나 힘이 없는 경우 물이 넘칠수 있습니다. 그 경우 같은 모델 새것으로 교채하시면 됩니다. 이경우는 아주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