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의 하소연…”애들이 자기 방에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안해요!” 공부를 하는지 게임을 하는지, 친구와 전화를 하는지 깜깜 무소식이죠? 스마트폰만 손에 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보다는 개방된 공간에서 사용하게 하도록 하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일수도 있어요.
자, 그럼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개방된 공간에서 스마트폰 기기를 사용하고,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할수 있는 있는 기회와 시간을 더 많이 만들수 있을까요? 바로, 거실을 공부방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자, 그럼 거실을 공부방으로 이용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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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된 공간에서 공부를 하게 되면, 컴퓨터나 게임기 등에 손을 대는 경우가 줄어들게 되고, 아이들이 어떤 싸이트를 보는지 바로 알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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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공부 중에 모르는 것이 있으면, 가까이에 있는 가족에게 바로 질문이 가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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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방에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의 거리가 가까워지기 때문에 대화시간도 늘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거실을 공부방으로 만든다고 다 좋은점만 있는것은 아니겠죠? 이런점은 조심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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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공부를 지켜보면서 지적하거나 잔소리를 하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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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리나 크게 떠드는 소리 등 공부에 방해되는 행동은 삼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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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앉을 때에는 테이블 맞은 편에 앉는 것보다 아이 옆 좌석에 앉아서 다정한 느낌이 들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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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 테이블을 책상으로 이용하는 경우 책상이나 의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아이의 체격에 맞도록 잘 조정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