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고 이뻣던 천으로 된 의자와 쇼파세트 색이 바랜것 빼곤 아직 쓸만하다. 쿠션도 이정도면 괜찮고 또 리빙룸에 장식용으로 쓰기에도 딱 좋다. 그러나 바랜 색깔때문에 천을 바꾸려고 해보니 아휴.. 가격이 만만치 않다. 아무래도 버려야 할것 같다. 그러나 만약 그럴 각오라면 한번쯤 해볼만한 방법이 있다. 천에 페인트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칠하는 방법인데 온라인에 보면 다양한 색깔이 있다. 기존의 색깔을 똑 같이 하기에는 힘들겠지만 이번 기회에 완전히 다른 색깔로 바꿔 보는것도 해볼만 하다. 단 혹시 모르니 칠하기 전에 의자 아랫부분에 먼저 칠해보고 만족하면 전체를 칠해본다. 다리 부분은 테이프로 잘 감싸 놓고 칠하면 색깔이 번지지 않고 좋다.
승경호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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