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펌프라고 불리우는 이기계는 모든 집에 다 있는것은 아니다. 새로 지어지는 집들은 모두 설치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집에 따라 지하실에 물이 넘친적이 있거나 물이 많이 고이는 지형이면 반드시 설치되어있다.
썸펌프의 구조를 살펴보면 지하실 구석에 큰 구멍이 있고 집 주위에 몰린 물이 그곳으로 모여서 적당량이 채워지면 펌프가 작동하여 물을 밖으로 뽑아내는 작업을 자동으로 하게 된다. 섬펌프는 전기로 작동하며 비가 오거나 눈이 녹아 물이 되거나 집안 자체가 습기가 많은 곳은 더 많은 횟수로 작동을 하게 된다.
썸펌프의 고장은 평소에 전혀 증상이 보이지 않으므로 가끔 테스트를 해봐야하는데, 구멍으로 물을 쏟아보고 그 양을 채워보면 알수 있고, 플러그의 바이페스(Bypass)로 직접 아웃렛과 연결하면 펌프소리를 들어 볼수는 있다.
그러나 테스트가 전부는 아니다. 때에 따라서는 펌프 작동을 하지않은 경우 울리는 알람을 장착할수도 있다. 결론은 3일동안 만약 비가 멈추지 않는 환경에서 썸펌프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지하실은 물이 꽉 들어차 수영장처럼 바뀔수도 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백업 펌프를 설치하는 것인데, 백업 장치는 집에 전기가 안들어왔을 경우도 작동한다. 물론 설치되어있는 펌프가 작동하지 않아도 작동한다. 이 백업 장치를 설치해 놓으면 마음이 편하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마존에서 3백불에서 5백불 사이 정도에 구입할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연결하여 상황을 볼수있는 제품도 판매된다.
Sump pump – 집안 물뽑는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