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 의과 대학의 신경과학 박사인 티나 실리그 교수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기발한 프로젝트 과제물을 주었다. “만일 당신에게 5달러와 두 시간을 주고 그것을 활용해 돈을 벌라고 한다면 어떤 일을 할 것인가요?” 이 질문에 보통 사람들은 “복권을 산다.” “ 라스베가스에 간다.” 고 대답하거나, “5달러로 준비물을 사서 세차를 하거나 레몬에이드를 만들어 판다.”고 한다.
하지만 스탠퍼드 대학생들은 평범함을 훨씬 뛰어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휘해 평균 600달러가 넘는 돈을 벌었다. 학교 식당 앞에서 대신 줄을 서서 받은 예약권을 팔기도 하고, 학생 회관 앞에서 자전거 타이어에 공기를 넣어주면서 기부금을 받아서 돈을 벌기고 하고, 광고주에게 스탠포드 학생들 앞에서3분동안 할 수 있는 과제물 프리젠테이션을 팔아서 돈을 번 학생도 있었다. 티나 실리그 박사는 말한다. “예측가능한 길 바깥으로 내려서라! 그리고 고정관념에 의문을 던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