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문과 방송에 자주 등장하는 말이 있다. 바로 ‘밀레니얼’이다. 도대체 밀레니얼세대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기에 매일 앞다투어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연구가 쏟아져 나오는 것일까? 향후 비지니스를 위해서는 앞으로 밀레니얼을 세대를 이해해야만 한다고 하는데,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밀레니얼 세대의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면, 1980년대 초반~1990년대 말에 태어난 세대, 즉 20세기에 태어나 21세기에 어른이 된 세대를 뜻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집에 대한 애착보다는 여행과 레저를 즐기고 고급 자동차를 택하는 대신에 고급 양조장에서 만들어지는 특이한 수제 맥주와 특별한 커피맛을 더 선호한다.
밀레니얼 세대의 78%가 물건을 구입하는 것보다 경험에 돈을 지불하겠다고 응답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밀레니얼 세대들은 추억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과 자신들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인생에 더 많은 가치를 투자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명품 브랜드나 값비싼 물건들을 맹목적으로 신임하기 보다는 소셜 미디어에서 사람들의 평가를 더 신뢰한다. 그들은 직접 광고에서 눈을 뗀지 오래.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제품 리뷰에 더 많은 충성도를 나타낸다는 지적이다.
미국의 파이낸셜 타임지는 밀레니얼 세대는 대량 생산에 대해 거부 반응을 가지고 있으며, ‘수제’ ‘맞춤생산’ ‘장인정신’ 등을 가진 제품 즉, 자신만의 고유한 취향을 나타내려는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실용성과 가치를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앞으로 전세계의 시장을 변화시킬 밀레니얼 세대에 주목하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