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오프라인 점포도 문을 닫고 온라인 매장으로 확장을 시키고 있는 이 시점에 거대 공룡 온라인 기업인 아마존이 지난 9월 뉴욕 소호에 오프라인 매장을 연 까닭은 무엇일까?
아마존 4 Star 스토어는 말그대로 아마존 닷컴에서 고객 리뷰가 4개 이상의 별을 얻은 제품만 모아서 전시해 놓았다. 아무리 고객 평가가 별 4개 이상이라 해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봐야 100% 신뢰도를 얻을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사진출처: The Spoon
그뿐 아니다. 아마존 쇼핑을 하다보면 지금 당장 살수는 없지만 나중에 살 것을 생각하고 저장해도는 위시 리스트를 활용하여 가장 위시 리스트에 많이 올려져 있는 상품도 진열해 놓아 소비자들의 소비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사진 출처: UK Express
기존의 프라임 고객들에게는 할인 가격을 제공해주고 있고 계산대 앞에서 줄을 설필요도 없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카트폰으로 결제만 하고 나가면 된다.
온라인 쇼핑이 판을 치고 있는 이 세대에 아마존의 역발상은 성공을 하게 될까? 조만간 워싱턴 디씨에도 이런 아마존 오프라인 스토어가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직접 만져 보고 사게 되면 리턴을 하게 되는 번거로움도 피하게 될테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