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 – 그 원인을 알아본다

곰팡이의 원인은 물인것은 알고 있으나 주로 어느곳에서 생겨나는지는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 원인을 파악하고 또 그것을 잡아본다.  일반적으로 곰팡이는 물기를 먹고 산다. 즉 물기가 있는곳은 곰팡이가 생겨나고 없는곳은 살아 갈수가 없다.

지붕, 외벽에서 물센곳, 파이프, 냉장고, 정수기, 에어컨 – 대부분의 주범이다.

덱 아래쪽 지하실 – 부실공사로 인한 외벽의 덱 공사로 인한 물피해로 지하실의 외벽에 물이 셀수 있다. 지하실 벽을 뜯어 보기전에는 알수 없지만 간단한 덱 공사가 잘되었는지 보면 바로 알수 있다. 즉 덱 공사시에 플래슁을 넣어서 공사해야하는데 때론 실수로 그것이 없이 마무리가 된 경우가 적지 않다. 이 경우 간단한 작업으로 그것을 막을수는 있다.

샤워후에 물기제거 – 대부분 샤워후에 물기 제거를 하고 나오는것이 쉽지는 않다. 하지만 그 물기가 아래쪽에서는 곰팡이의 원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그래서 샤워실 아래쪽 타일에 검정색 곰팡이가 생겨있는 경우를 많이 본다. 샤워실은 항상 물기가 없는것이 좋다. 또한 혹시 타일 사이에 그라웃이 빠져있거나 마무가 보이면 항상 그것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 그 사이로 물기가 스며들면 또한 곰팡이의 원인이 될수 있다.  그리고 샤워후에 팬을 15분 정도 돌려주는것이 좋은데 이 경우 그것에 간단한 타이머를 설치하여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게 하는것도 매우 좋은 생각이다.

옷장에 생긴 곰팡이 – 옷장 구석에 생긴 습기로 인해 또는 통풍이 잘 되지 않은 옷장인 경우 구석에서 곰팡이의 흔적을 볼수 있다. 물에 락스를 조금 섞어서 그곳을 잘 닦아 준후 충분히 말리고 프라임 페인트를 발라 준후, 곰팡이 억제 페인트를 발라 준다. 가까운 홈디포에서 구입할수 있으며 옷장은 항상 문을 자주 열어 두거나 통풍이 되는 문을 달아 주는것도 좋다.

곰팡이 검사 – 락스를 섞은 물로 곰팡이로 짐작되는 곳을 살짝 닦아보고 지워지면 먼지이고 몇시간후 다시 그 부분에 다시 자국이 올라오면 곰팡이다

이 외에도 곰팡이의 원인이 많지만 다음에 다루기로 하고 곰팡이가 생겨나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곰팡이는 건강에도 해롭지만 매매시에 큰 불이익을 안겨줄수 있으므로 항상 신경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