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세상 모두가 자기를 사랑해 주길 원하지 않는다. 다만 자기가 선택한 사람이 자기를 사랑해 주길 바랄 뿐이다. -헬렌 톰슨
고양이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뒹굴거리거나 낮잠을 자면서 보낸다. 낮잠을 실컷 자고 일어나서는 온몸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고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재미있는 게 없는지 살펴본다.
뭔가 움직이는 것이라도 발견하면 쫓아 다니느라 정신이없다. 고양이들은 세상에 볼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면서 창가에 앉아 밖을 뚫어지게 쳐다보기도 하고, 집안 구석구석은 물론 온동네를 속속들이 신나게 구경하고 다닌다.
고양이들은 자신을 가꾸는 것에도 열심이다. 고양이들이 자신의 온몸을 깨끗하게 혓바닥으로 닦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다. 고양이처럼 오랫만에 낮잠도 자고 뒹굴거리면서 내 주변에 있는 행복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Editor 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