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구입, 부동산 에이전트만 믿지 말아야 한다

워싱턴 지역 시장 은 예로 부터 유동인구도 많고 또 부동산자체의 유동성이 좋은 탓에 부동산 회사는 타 지역에 비해 많이 존재한다. 그 숫자에 맞게 부동산 에이전트들도 그 수가 상당히 많다.  그 중에는 오랜 경험, 많은 실적, 공부 등 을 통해 각자 나름 대로의 실력으로 그 일을 충실히 하고 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상당한 수의 에이전트들이 있다.  그러나 고객의 입장에서는 어떤 에이전트가 맞는지는 각자가 알아서 감당해야할 문제이다.  대부분 친한 친지의 소개를 통해 에이전트를 만나는 가 하면 종교단체 또는 신문, 미디어를 통해 부동산을 만나게 된다.  아무리 그리해도 본 고객의 맞춤 부동산을 만나는것이 쉽지는 않은 일이다.

궁금한 점은 수십개 인 데 부동산의 대답은 ” 잘 모르겠다”  이다 ??

시대가 하루가 다르게 탈바꿈하고 주택과 상업건물의 골조나 재료 부터도 계속 변하고 새로운 홈 재품이 쏟아져 나온다. 지역 구청의 지역 건축허가 부터 빌딩코드도 조금씩 바뀌기도 하고 새집들을 둘러보면 그 인테리어 조차 매번 깜짝 놀랄만 한 신재품으로 우리에게 선보인다. 내가 모른다고 그져 별루 라고 생각하기 보다 , 몇년 후 다시 매매를 하려면 그 신 재품의 기능과 그 모델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케비넷의 종류, 색깔, 기능또한 잘 알아야하고 카운터탑의 종류와 색깔, 두께 , 기능등도 셀수 없이 많다. 바닥 재료만 하더라도 수십개에 달하며 타일의 수는 셀수가 없다. 부동산 에이전트라면 새로운 재품에 대한 정보와 기능등을 통달하고 있어야하며 지난몇년과 앞으로의 트랜드를 조언할 수 있어야한다

것 저것 모르는것 투성인데, 나 만큼도 모른다

뭘 물어보면 괜찮다고 하고 알필요 없다고 하는 경우도 많다. 실전에 임하고 공부하는 에이전트의 일은 일주일이 10일이어도 모자를 만큼 바쁘다. 하루에 점심시간을 맞추어 식사한적도 없고 자다가도 잊은 일이 있어 일어나는 날도 셀수 없다.  그리 일해도 부동산의 하루는 금방 지나간다. 바쁘기만 한것이 아니라 조사하고 공부하고 또 몸으로 뛰어다녀서 봐야한다.

부동산 에이전트는 집 문열어 주는 직업이 아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부동산에게 오는 새로나온 매물에 대한 정보는 이미 바이어들의 주머니에 있는 셀폰으로도 실시간으로 전해 진다. 인테리어의 상태, 방 갯수, 화장실 갯수, 방향, 지하실 구조 등 단번에 모든 정보를 얻게 된다. 뻔한 정보를 가지고 적혀있는데로 서로 나누는 전화 내용보다는 몸으로 직접 먼저보고 바이어 에게 전달할 수 있어야한다. 또한 장점 과 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분명하게 전달해야 한다. 집은 장점만큼이나 단점도 많다. 장점만 말하는 부동산 보다는 단점도 정확하게 판단 할 수있는 부동산을 만나야 한다.

바이어에게는 전 재산이다

아침에 본집이 마음에 들고 바로 사고 싶은 마음에 심장이 콩닥 거린다.  단점이라고는 하나도 없어보여도 짧은 시간이라도 다른 관점으로 한번쯤은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야한다.  백화점에서 파는 셔츠나 어제 온라인에서 구입한 밥솥도 막상 내앞에 있으면 실망하고 리턴 할때가 있다. 하물며 전재산이나 다름없는 집은 10분이라도 다른 눈으로 바라보고 생각해야한다.  내가 바라는 것들이 다 있었는지 혹시나 놓친 부분이 있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옆에서 5분마다 전화오는 부동산의 말만 들은 필요는 없다. 한번 선택이 바이어의 10년의 후회를 낳을 수 있다

항상 내가 꼭 필요한 것들이 무엇이었는지, 예를 들어 아이들의 학군, 교통, 편리함, 방 갯수, 지하실 구조 등 정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나열하고 마음에 드는 집이 얼마나 나의 바램을 충족 시켰는가 꼭 한번은 더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승경호 부동산

The Schneider Team

703-928-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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