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을 팔려고 하면 이렇게 하면 팔린다

4월이다. 이제는 풀이 오르고 곳곳에 노란 꽃들도 보인다.  상황이 좋지 않아도 바이어들은 온다.  이미 많은 정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 매매는 이루어 지고 있다.  그러나 집주인이 조금은 준비해야 할수도 있다.

첫번째, 집을 깨끗이 해두어야한다. 

청소는 물론이고 모든 물건은 케비넷안에 장고안에 넣어야한다. 뭐든지 재자리가 아니면 보이지 않는 곳에 넣어야한다. 집안에 냄새는 물론이고 빈박스나 양념장, 밥통, 음식물등은 모두 봉합하여 안보이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먼지 하나 보이지않는 것이 중요하며 환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

두번째, 부동산 에이전트가 중요할때이다

무조건 경험이 많은 유능한 에이전트를 선택해야한다. 모든 협상은 한번에 잡아서 끝내는 스타일이어야 한다. 이번 만큼은 승부수가 중요하다.  또한 어떠한 준비를 해줄 수 있는지 꼭 상담하고 경비나 가격보다는 전략이나 조언이 더 중요할 때이다

세번째, 고칠것이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고쳐야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바로 몇가지의 집에 문제점을 즉시 발견하고 조언을 해줄수 있다. 대충하고 시장에 내놓으면 경쟁상대에게 도움만 줄뿐이다.  매매가 잘되는 시기일때도 항상 철저한 준비가 더욱 중요하다. 별다른 힘들지 않고 계약이 되었다 하더라도 클로징까지도 중요하므로 바이어가 항상 마음이 바뀌지 않도록 미리 상태점검이 중요하다. 바이어는 계약금을 걸어두었다 하덜라도 집이 마음에 안들면 계약금 포기를 감수하고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그냥 대충넘어가서 대충 끝내려고 하고 또 마감이 될수도 있겠지만 중간에 계약이 깨지면 시간과 노력이 허사로 돌아갈수 있다. 준비는 항상 철저하게 하는것이 철칙이다

네번째, 업그레이드를 해야한다면 전문가의 견해를 따르라.

오래있던 집을 매각 하자니 집주인 자신도 좀 미안한 생각이 들 정도로 집상태가 좋지 않다. 그래서 업그레이드를 결정한다면 전문가의 견해를 100 퍼센트 따라야 한다. 경험이 많은 부동산은 근래 잘 팔렸던 집, 그리고 바이어들의 선호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무조건 값비싼 재료가 좋은것이 아니다. 몇년전 고가의 재료였어도 지금은 없는만 못한 경우도 많다. 전문가의 견해를 따른다면 다소 적은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섯번째, 잘 꾸며둬야 한다

대부분의 부동산들은 아무것도 없는 집을 대충 꾸며둔 집보다 더 좋아한다.  빈집이 좋아서 가 아니라 잘 맞지 않은 가구 조합 보다는 없는 편이 낫다는 표현이라 할 수 있다.  가구 스테이징 회사에서 꾸며주는 비용 자체가 워낙 고가이니 함부로 추천을 할수 없으나 간단한 도구나 악세사리로 어느 정도는 꾸며 볼 수 있다.

결론, 며칠 몇주 몇달을 시장에 둔다고 될것이 아니다, 다소 준비기간이 길더라도 짧은 시간에 매각을 하는것이 더욱 중요하다. 그리고 계약 성사가 빨리 되었다 하더라도 중간 대화도 협상의 하나이고 단계이니 바이어측과의 긴밀하고도 단단한 관계를 유지해서 마감까지 잘 이루어 져야하는것이 지금의 부동산 시장이다

승경호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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